美 연방법원, 국세청에 크라켄 고객 신원확인 허가

| Coinness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이 암호화폐를 사용한 미국 납세자의 신원조회를 위해 크라켄 거래소에 대한 국세청(IRS)의 존 도 소환장(John Doe summons) 발부를 승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IRS는 지난달 2016-2020년 기간 암호화폐 이용자 관련 조사 일환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고객 기록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앞서 법원은 서클 및 폴로닉스 고객에 존 도 소환장을 발부해달라는 국세청의 요청을 승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