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산업 전문 미디어 Pymnts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비트페이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픈 페어(Stephen Pair)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재생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환경을 파괴하는 악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에너지를 필요로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둘러싼 일련의 산업 단위의 행동은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채택이 늘어날수록 재생에너지의 채택도 증가하게 될 것이며, 재생에너지의 광범위한 채택은 암호화폐 산업에 보다 건강한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