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프리 펀드, OBTC 美 SEC 보고의무 회사 등록 신청서 제출

| Coinness 기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오스프리 펀드(Osprey Funds)가 오스프리 BTC 신탁(OBTC)를 SEC 보고의무 회사(reporting company)로 등록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국 규제당국의 심사를 통과하면 OBTC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 이어 두 번째로 SEC 보고의무 회사에 등록돼, 투자자들은 OBTC를 통해 구매, 보관 어려움 없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등록을 위해서는 SEC에 감사 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하며, OBTC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12개월에서 6개월로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