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앤트그룹, 텐센트 클라우드,징둥닷컴이 NFT 자체 규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국가 문화 증진, 산업 육성, 법규 준수, 소비자권리 보호, 사이버 보안 강화, 암호화폐 취급 금지, 자금세탁방지, 투기 및 재정 위험 방지 등이 포함됐다. 빅테크 기업뿐 아니라 국가저작권거래센터연맹, 중국 미술 아카데미, 국영 CCTV 산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도 이번 협약 체결에 동참했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중국 규제 당국이 NFT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빅테크 기업과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