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11월부터 테이퍼링...월 150억 달러

| Coinness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일(현지시간) FOMC 성명을 통해 오는 11월 말부터 테이퍼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매달 150억 달러씩 채권 매입액을 줄여 내년 6월 모든 매입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연준은 "12월에는 테이퍼링를 가속화할 것이다. 필요할 경우 테이퍼링 규모를 조정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