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제한 추진…업계 즉각 반발
영국 중앙은행이 개인 및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을 제한하는 초강경 규제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업계와 극심한 마찰을 빚고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규제 대상은 영국 결제에서 사용되고 있거나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스테이블코인이다. 개인은 1만~2만 파운드(1882만~3764만원)까지, 기업은 1000만 파운드(188억원)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매체는 “현지 암호화폐 업계는 이 계획으로 인해 영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뒤처지는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해당 규제안을 시행하는 것 자체도 행정적으로 쉽지 않고 과도한 비용이 투입한다고 비판한다. 그럼에도 영국 중앙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이 은행의 예금 감소에 타격을 줄 것이고 이로 인해 개인 및 기업 대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화를 적극 지원하려는 영국 재무부와 이에 반대하는 중앙은행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 SEC 위원장 “제재 조치 전 기업에 사전통보 약속”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가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는 단속(집행) 조치를 취하기 전 반드시 기업에 사전통보를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단속 일변도 기조를 완전히 벗어나겠다. 강제 수사에 착수하기 전에 기업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해주겠다. SEC는 기업이 아니라 사기꾼을 잡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다만, 최근 수년 동안 SEC는 선례를 따르지 않았고 예측 가능성을 철저히 무시했다. 쉽게 말해, 총을 쏜 뒤에 질문을 하는 식이었다. 이는 결코 합리적인 제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FTX 파산 사태를 언급하며 “해외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잃었지만 미국 파생상품 부문의 자금은 안전하게 보호돼 고객들에게 돌아갔다. 이는 해외 규제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 미국의 투자자 보호 제도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덧붙였다.
포워드 인더스트리,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 투자 방침
나스닥 상장사 포워드 인더스트리(FORD)가 솔라나 기반 디파이 생태계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약 48만 X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안셈(Ansem)이 “솔라나가 이더리움에 비해 취약한 분야는 바로 디파이다. 포워드 인더스트리와 같은 기업이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에 투자한다면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스팅하자, 포워드 인더스트리 CEO는 “그것이 바로 우리의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포워드 인더스트리 CEO는 암호화폐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을 설립한 카일 사마니(Kyle Samani)가 맡고 있다. 앞서 포워드 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갤럭시디지털, 점프크립토, 멀티코인 캐피털 등이 주도하는 사모 투자에서 16억5000만 달러(2조300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파키스탄, 암호화폐 기업에 라이선스 신청 장려
파키스탄 암호화폐 규제 당국이 현지 암호화폐 기업들에 라이선스 신청을 장려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전했다. 이는 파키스탄 내 400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열어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폴디드는 설명했다.
한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달러 '안전자산' 지위에 부정적일 수도"
한국은행이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국제 교역에 활용되며 달러 패권주의를 강화시킬 수도 있지만, 동시에 코인런(대규모 인출 사태)과 국채 가격 변동성을 유발해 달러의 안전자산 통화로서의 지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한은은 15일 '달러패권과 미국발 충격의 글로벌 파급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익명 고래, $6192만 ETH 추매
익명 고래주소가 1시간 전 팔콘X로부터 1만 3322 ETH(6192만 달러)를 이체받았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4일 동안 팔콘X를 통해 총 2만 2556 ETH(1억 487만 달러)를 매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기영 "최근 1.5년 BTC 온체인 유입액, 지난 15년 총합보다 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비트코인 온체인 자금 유입액이 최근 1년 6개월(2024~2025년) 간 총 62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년(2009~2024년) 간의 누적 유입액(4350억 달러)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X를 통해 밝혔다.
‘해킹 피해’ 네모 프로토콜, 배상 위해 NEOM 채무 토큰 발행
최근 해킹 피해를 입었던 수이(SUI) 기반 거래 플랫폼 네모 프로토콜이 피해자 배상을 위해 NEOM 채무 토큰(Debt Token)을 일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토큰은 미국 달러로 뒷받침되며, 달러 직접 지금을 원치 않는 피해자에게 제공된다.
맵프로토콜 개발자 "매일 MAPO 바이백 예정"
맵프로토콜(MAPO) 공동 창업자 겸 코어 개발자 제임스가 X를 통해 "MAPO를 더 이상 매도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매일 수익을 활용해 MAPO를 바이백할 예정이다. 버터스왑 팀의 수익도 MAPO 바이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득 중이다"라고 밝혔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ETH 청산 규모: $5670만, 청산 비율: 롱 66.29%
DOGE 청산 규모: $2033만, 청산 비율: 롱 83.17%
BTC 청산 규모: $1803만, 청산 비율: 롱 81.54%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22% / 숏 49.78%
1. 바이낸스: 롱 49.14% / 숏 50.86%
2. 바이비트: 롱 51.46% / 숏 48.54%
3. 게이트아이오: 롱 51.51% / 숏 48.49%
밈코어, 9/23 롯데월드서 M 홀더 대상 페스티벌 개최
글로벌 밈코인 특화 레이어1 프로젝트 밈코어(MemeCore)가 오는 오는 9월 23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할로밈(HALLOMEM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밈과 팬덤 IP, E스포츠를 결합한 행사로, 놀이공원 탐험, 어트랙션 체험, 네트워킹 등의 이벤트를 제공한다. 밈코어(M) 홀더는 루마 등록을 통해 밈코어의 승인을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미코월렛(MeCo Wallet)을 다운받아야 한다.
코인원, LION 원화 마켓 상장
코인원이 9월 18일 12시 로디드라이언즈(LION)를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빗썸, AVNT 상장
빗썸이 15일 14시 원화 마켓에 아반티스(AVNT)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AVNT 상장 예정
바이낸스가 AVNT를 오늘 14시(한국시간)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해당 상장에는 시드 태그(다른 상장 토큰에 비해 더 높은 변동성과 위험을 가질 수 있는 토큰)가 적용된다.
바이낸스, AVNT 마진 페어 상장
바이낸스가 오늘 14시(한국시간) AVNT/USDT 교차 및 격리 마진 거래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 VANA, SEI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 23시부터 바나(VANA), 세이(SEI)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OM 입출금 일시 중단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26일 OM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BTC $116,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6,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6,038.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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