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다보스서 미국 암호화폐 법안 논의 참여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이번 주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동안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참여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 주요 글로벌 은행 CEO들과 만나 암호화 회사와 전통 금융기관 간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논의 내용은 미국 상원과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법안 초안이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에 대한 이자 지급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자 해당 법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바 있다. 암스트롱 CEO는 또한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자본시장 내 금융 시스템 혁신과 토큰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국 금융당국, ‘한 거래소-한 은행’ 해제 등 규제 개편 추진
한국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규제 체계 개편을 추진하며, ‘한 거래소-한 은행’ 제한을 철폐하고 법인 계좌를 통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할 계획이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경쟁 구조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제한은 자금세탁 방지 요건으로 인해 관행적으로 유지돼 왔으나, 당국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개편안은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2차 입법 절차에 포함될 예정이며, 여야가 규제 완화 방향에 일정 부분 합의한 상태다.
AI 기업 G42, 국가 디지털 주권 위한 ‘그린쉴드’ 모델 발표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기업 G42는 20일 새로운 디지털 거버넌스 운영 모델 '그린쉴드(Greenshield)'와 '디지털 대사관'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는 국가의 디지털 주권을 보호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통합 행정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블록체인 기반 행정 서비스 연계 가능성에 시장의 주목이 쏠리고 있다. G42는 이번 프레임워크를 통해 데이터 보안 및 자국 기술 주도권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즈 “디지털 자산에 주간 21.7억 달러 유입”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즈(CoinShares)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으로의 순유입액이 21억 7,000만 달러에 달해 2025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간 유입 규모는 비트코인(BTC)이 15억 5,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더리움(ETH)에도 4억 9,6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솔라나(SOL)에는 4,550만 달러, 리플(XRP)에도 6,950만 달러가 각각 유입되는 등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0억 5,000만 달러로 주도했으며, 독일, 스위스, 캐나다, 네덜란드 등도 눈에 띄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ETF 확대, 대형주 주도권 강화, 개인 투자자 유입이 2026년 시장 회복의 핵심 촉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파이 플랫폼 MakinaFi, 해킹 피해로 1,299 ETH 탈취
디파이 플랫폼 MakinaFi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299 ETH(약 413만 달러) 규모의 자산이 탈취된 것으로 파악됐다. PANews는 1월 20일 보안업체 PeckShieldAlert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일부 자금은 MEV 빌더 주소(0xa6c2...)에 의해 선제적으로 처리됐다고 밝혔다. 현재 해커가 탈취한 자금 가운데 약 330만 달러는 0xbed2...dE25 주소에, 약 88만 달러는 0x573d...910e 주소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 및 보안 전문가들이 자금 추적에 나섰다.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 급등…암호화폐 시장에 악재
PANews에 따르면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267%까지 상승해 지난해 9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Tradeweb 데이터를 인용한 것으로, 채권 시장의 금리 상승은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온체인 분석가, ETH 보유 고래 대규모 Aave 예치 분석
온체인 분석가 Ai姨에 따르면, Trend Research(지갑 주소: 0x85e0...EeC8)가 Aave 프로토콜에서 1,000만 USDT를 대출받아 바이낸스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주소는 총 62만 6,778 ETH(약 19억 4,000만 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매입 가격은 3,105.5달러로 추정된다. 이에 따른 평가이익만 약 5,352만 달러에 달한다.
이더리움 신규 독살 주소 급증…74만 달러 피해 발생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의 최근 높은 활동 증가가 ‘주소 독살(address poisoning)’ 공격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Odaily에 따르면, 1월 12일이 포함된 주에 이더리움 신규 주소는 약 270만 개로, 평소보다 170% 많은 수준이었다. 일일 거래량은 250만 건을 넘겼다. Fusaka 업그레이드(2023년 12월) 이후 거래 수수료가 60% 이상 낮아지며 대규모 스팸·독살성 공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약 380만 개 주소가 첫 거래에서 소량 독살 토큰을 수신했으며, 약 116명 사용자가 총 74만 달러를 도난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 기관 자금 이체 포착…매도 압력 우려
익명 지갑에서 1,095 BTC(약 1억 130만 달러 상당)가 코인베이스 기관 투자자용 지갑인 Coinbase Institutional로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 암호화폐 온체인 모니터링 서비스 웨일 알러트(Whale Alert)는 20일 해당 거래를 포착해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대규모 BTC 이체는 통상 매도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공포탐욕지수 급락…투자심리 급격히 위축
암호화폐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와 탐욕 지수'가 최근 일주일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32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의 44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로, 시장은 여전히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는 지난주 61까지 상승해 올해 들어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전에는 26, 한 달 전에는 20까지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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