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뉴스브리핑] 암호화폐 선물 시장서 24시간 3억6800만달러 청산 外

| 강수빈 기자

암호화폐 선물 시장서 24시간 3억6800만달러 청산

출처=PANews. 코인앵크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총 3억6천800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롱 포지션 청산액은 3억4천500만달러, 숏 포지션 청산액은 2천325만3천900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청산액은 1억2천300만달러, 이더리움 청산액은 9천473만7천100달러였다.

선물 청산은 가격 변동으로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포지션이 거래소에 의해 강제로 정리되는 절차다.

하이퍼리퀴드 11만4천 ETH 롱 투자자, 1300만달러 수익서 1000만달러 손실 전환

하이퍼리퀴드에서 11만4천 ETH 규모의 롱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가 1천300만달러 수익에서 1천만달러 손실로 전환했다고 PANews가 온체인 분석가 유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투자자는 4월 말 ETH 9만9천개를 2천270달러에 매수하며 롱 포지션을 열었고, 이후 두 차례 추가 매수로 총 11만4천 ETH, 약 2억5천900만달러 규모까지 포지션을 늘렸다. 평균 매수가격은 약 2천268달러다.

고래, 25배 레버리지로 5055만달러 ETH 숏·2527만달러 BTC 롱 포지션 개설

오데일리는 룩온체인 모니터링을 인용해 한 고래가 25배 레버리지로 2만3151 ETH, 약 5055만달러 규모의 ETH 숏 포지션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해당 고래는 동시에 20배 레버리지로 323.72 BTC, 약 2527만달러 규모의 BTC 롱 포지션도 열었다. ETH 포지션 청산가는 2288.33달러, BTC 포지션 청산가는 7만325.36달러다.

미국, 이란 동결자산 최대 25% 해제 조건으로 농축우라늄 400kg 인도 요구

미국이 이란 동결 자산의 최대 25%를 해제하는 조건으로 농축 우라늄 400kg 인도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PANews는 이란 파르스통신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에 가동 가능한 핵 시설을 1곳만 보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별도 배상금은 지급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란군, 미국 추가 군사행동 시 더 강한 타격 경고

오데일리에 따르면 이란 매체는 17일 이란군 고위 대변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이란 관련 발언에 대해 미국의 추가 군사행동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다시 행동에 나서 ‘체면 회복’을 시도할 경우 더 강하고 무거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란에 군사적 위협이나 행동을 재개하면 역내 미군 자산과 병력이 “새롭고 공세적이며 예상 밖의 폭풍 같은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해외송금 PoC 완료

KB금융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개념검증을 완료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이번 검증은 KB금융그룹이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 퍼블릭체인 카이아,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 오픈에셋과 함께 진행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정산, 해외송금까지 금융 서비스 전 과정을 점검했다.

실제 결제 테스트는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의 오프라인 무인 단말기에서 진행됐다. 이용자는 별도 디지털 지갑 설치 없이 QR코드로 결제하고, 정산 단계에서 블록체인 스마트계약이 자동 실행되는 방식이다.

해외송금 테스트에서는 카이아 체인 유동성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한 뒤 베트남 현지 협력사를 통해 법정화폐로 입금했다. 전체 송금에는 약 3분이 걸렸고, 수수료는 기존 스위프트 송금 대비 약 87%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최대은행 인테사 산파올로, 가상자산 관련 보유액 2억3500만달러로 확대

오데일리에 따르면 이탈리아 최대은행 인테사 산파올로는 2026년 1분기 가상자산 관련 보유액을 2025년 말 약 1억달러에서 약 2억3500만달러로 확대했다.

이 은행은 아크 21셰어스 비트코인 ETF와 블랙록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를 추가 매수했으며, 블랙록 아이셰어스 스테이크드 이더리움 트러스트를 통해 이더리움 자산을 처음 편입했다. 또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 ETF 약 2600만달러어치를 새로 보유했다.

인테사 산파올로는 IBIT 콜옵션 포지션도 처음 구축했고 비트고 주식 16만5600주를 신규 편입했다. 반면 비트마인 관련 포지션은 모두 정리했으며,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 보유량은 26만6300주에서 2817주로 줄였다.

앞서 인테사 산파올로는 해당 가상자산 보유분이 주로 자기매매 목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리플은 이 은행에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점프크립토 솔라나 검증자 클라이언트 Firedancer, 메인넷서 블록 생성 시작

점프크립토가 개발한 솔라나 검증자 클라이언트 Firedancer가 메인넷에서 가동을 시작해 블록을 생성하고 수천만 건의 거래를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iredancer 창립 엔지니어 리치 파텔은 보안 감사가 끝나기 전까지 대규모 공개 배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Firedancer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검증자 클라이언트 다변화를 위해 점프크립토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다. 앞서 솔라나는 장애 이력과 단일 클라이언트 의존도 문제가 지적돼 왔다.

트럼프 정부 고위 인사 20% 이상, 가상자산·블록체인 투자 보유

오데일리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의 고위 관료와 지명자 약 70명, 전체의 20% 이상이 가상자산 또는 블록체인 관련 투자를 보유했거나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 자료상 이들의 관련 자산 최저 평가액은 1억9,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소 5,100만 달러를 보유했으며, 밴스 부통령과 일부 내각 인사들도 수백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관련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는 기술·가상자산 업계 인사들이 정부에 다수 합류한 가운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중단, 비트코인 전략비축 추진, 스테이블코인 입법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비판론자들은 정부 고위직의 가상자산 보유가 이해충돌과 윤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SBI·라쿠텐증권, 암호화폐 투자신탁 상품 판매 추진

일본 SBI증권과 라쿠텐증권이 암호화폐 투자신탁 상품 판매를 추진한다고 PANews가 닛케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SBI증권은 자회사 SBI 글로벌자산운용이 개발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유동성이 높은 암호화폐 기반 ETF와 투자신탁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라쿠텐증권도 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스마트폰 앱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투자신탁 상품을 자체 개발할 방침이다.

닛케이가 일본 주요 증권사 1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곳은 규제 체계가 확정되면 관련 상품 제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무라증권 등 주요 증권사도 규제 정비 이후 유사 상품 출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토큰화 정부채권 규모 137억달러, 2030년 스테이블코인 시장 10배 성장 전망

토큰터미널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된 정부 채권 규모는 약 137억달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상품은 USYC 30억달러, BUIDL 27억달러, IBENJI 15억달러 순이다.

토큰터미널은 토큰화 국채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주요 인프라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2030년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약 10배 성장해 온체인 달러 공급이 약 2조7000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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