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브리핑]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지난주 2억2700만달러 순유출 外

| 강수빈 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지난주 2억2700만달러 순유출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2억27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 6주 연속 자금 유출이다.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던 상품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로 1억56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GBTC의 누적 순유출액은 270억1000만달러다.

아크·21셰어스 비트코인 ETF(ARKB)에서도 5016만2700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BTC)는 1495만2900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783억2000만달러이며,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6.19%다. 누적 순유입액은 534억달러로 집계됐다.

단기 비트코인 보유자, 최근 7일간 바이낸스로 8만 BTC 이상 이체

크립토퀀트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단기 비트코인 보유자가 최근 7일간 바이낸스로 8만 BTC 이상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는 약 50억달러 규모의 잠재 매도 압력으로,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 이후 6만달러 지지선을 다시 시험하면서 단기 보유자의 매도 대응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다크포스트는 단기 보유자가 시장 변동성에 민감해 가격 급변 시 감정적인 결정을 내리기 쉽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 이더리움·솔라나 ETF 수수료 0.14% 제안

모건스탠리가 제안한 이더리움 및 솔라나 ETF의 운용 수수료를 0.14%로 설정할 계획이라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6월 18일 수정된 S-1 등록 신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수수료율로 출시되면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의 0.15%, 프랭클린 템플턴 솔라나 ETF의 0.19%보다 낮은 수준이다.

모건스탠리의 이더리움 ETF 티커는 MSSE, 솔라나 ETF 티커는 MSOL로 제시됐다. 두 펀드는 피그먼트, 갤럭시, 코인베이스 캐나다를 통해 자산 일부를 스테이킹하며, 스테이킹 보상의 5%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수탁사에 지급된다.

앞서 모건스탠리가 출시한 비트코인 트러스트 MSBT도 0.14% 수수료로 출시됐으며, 6월 18일 기준 누적 순유입은 3억7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 금융위원회,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으로 규제 샌드박스 확대 추진

한국 금융위원회가 규제 샌드박스 적용 범위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PANews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환경과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은행법,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등 신흥 분야 관련 법률을 규제 샌드박스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해 규제 특례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 방안은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도 일정 요건 아래 제도권 내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히려는 취지다.

한국은행, CBDC 실험 상업은행 실제 계좌 시스템 연동 단계로 확대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이 상업은행의 실제 계좌 시스템과 연동되는 단계로 확대된다.

22일 오데일리가 ET뉴스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참여 은행들은 한국은행이 지정한 테스트 환경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인프라에는 고객·가맹점용 전자지갑, 재정 자금 지급을 위한 증서 시스템, 디지털화폐 관리 도구, 블록체인 통합 모듈 등이 포함된다.

해당 시스템은 향후 은행의 핵심 계좌 원장과 스마트뱅킹 서비스에 연동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은 CBDC가 실제 금융기관 계좌 체계와 연결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예금 토큰 상용화 추진

한국은행이 예금 토큰 프로젝트를 시범 단계에 그치지 않고 상용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PANews가 매일경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시중은행들은 예금 토큰의 공식 도입과 활용 확대를 위한 후속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 예금 토큰은 은행 예금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디지털 형태의 지급 수단이다.

은행권은 P2P 송금 지원과 활용처 확대 등 후속 단계가 사실상 새 사업을 시작하는 수준의 절차를 요구한다며 추진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한국은행연합회가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실에 제출한 문서에도 중단 없는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후속 실험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FIU, FATF 총회서 가상자산 트래블룰 소액 거래 확대 제안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이 FATF 총회에서 가상자산 트래블룰 적용 범위를 소액 거래까지 확대하자고 제안했다고 PANews가 디지털애셋을 인용해 보도했다.

FIU는 국경 간 디지털 자산 거래에서 자금세탁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송금자와 수취자 측 가상자산사업자(VASP) 모두에 트래블룰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범죄 조직의 해외·미등록 VASP 악용 사례가 늘고 있다며 고객 신원 확인 강화와 고위험 미등록 VASP 거래 제한을 권고했다.

앞서 FIU는 특정 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트래블룰 적용 범위를 기존 100만 원 이상 거래에서 100만 원 미만 거래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Taiko 이더리움 기반 ERC20 볼트 공격으로 100만 달러 이상 손실

블록에이드 모니터링에 따르면 타이코의 이더리움 기반 ERC20 볼트가 공격을 받아 100만 달러 이상 손실이 발생했다.

공격자는 타이코 크로스체인 브릿지의 소스 신호 증명 검증 결함을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타이코 소스 체인에서 정상적인 MessageSent 이벤트가 없었는데도 이더리움 L1에서 조작된 메시지 증명이 유효한 것으로 처리되면서 무단 자산 인출이 가능했다.

미국 지역은행 단체 ICBA, 연준에 크라켄 파이낸셜 Fed 계좌 재평가 요구

미국 지역은행 단체 ICBA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에 크라켄 파이낸셜의 제한적 목적 Fed 계좌를 만료 전 재평가하라고 요구했다.

PANews에 따르면 ICBA는 서한에서 크라켄 파이낸셜 계좌가 암호화폐 관련 기관의 자금세탁 방지와 사기 위험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했다며 추가 제한 또는 해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ICBA는 FBI 자료를 인용해 2025년 암호화폐 ATM 관련 민원이 약 1만3천500건, 피해액이 약 3억8천900만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크라켄은 올해 3월 해당 계좌를 확보해 연방준비제도의 핵심 결제 시스템인 Fedwire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캔자스시티 연준은 계좌 조건과 갱신 여부에 대한 재량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해지 절차는 시작되지 않았다.

토스뱅크, 글로벌 송금·결제 개념검증에 솔라나 도입

토스뱅크가 글로벌 송금·결제 개념검증에 솔라나를 도입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토스뱅크는 약 1,500만 고객을 대상으로 더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솔라나 기반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검증은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결제망을 활용한 금융권 송금 인프라 실험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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