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상승 재료 소진...비트코인 2만1630달러, 이더리움 1740달러 지켰다

| 하이레 기자

'2023년 금리인하 전망' 재료를 소진한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하락 전환했다.

12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20분 기준 전날 대비 0.49% 하락한 2만1616 달러(약 29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96% 내린 1744.43달러(약 24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 중이다. XRP(XRP) 1.55%▼ 카르다노(ADA) 1.78%▼ 솔라나(SOL) 1.38%▼ 폴카닷(DOT) 1.73%▼의 변동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50% 상승한 13.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13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다시 거시경제 영향권 아래로 들어간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8월 CPI 전문가 전망치는 8.0%로, 지난 7월 기록인 8.5%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근원 CPI 전망치는 6.0%,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542억 달러(한화 약 145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 57.29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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