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 분위기를 타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오후 4시 4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63% 상승한 1만9490달러(약 270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03% 오른 1369.63달러(약 18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XRP(XRP) 9.54%▲ 카르다노(ADA) 3.07%▲ 솔라나(SOL) 5.20%▲ 도지코인(DOGE) 4.38%▲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61% 하락한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1~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국 뉴욕 증시와 아시아 증시가 살아나고 있다. 시장이 연일 하락하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고, 투심이 살아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 방송에서 "팬데믹이 끝났다"고 발언한 것이 증시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나온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411억달러(한화 약 130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0일 기준 41.44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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