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폭은 줄었지만 상승분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27일 오후 4시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57% 상승한 2만743달러(한화 약 29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10% 오른 1558.39달러(한화 약 22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하고 있다. XRP(XRP) 1.90%▲ 카르다노(ADA) 0.67%▲ 솔라나(SOL) 2.50%▲ 도지코인(DOGE) 20.21%▲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9.09% 하락한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56억 달러(한화 약 142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 CEO 마크 유스코는 "다음 비트코인 강세장은 내년 2분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초로 예상되고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내년 2분기 암호화폐 시장 랠리에 시동을 걸어 줄 것"이라며 "이 랠리는 암울한 거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크 유스코는 "이같은 랠리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잠재적으로 그 이상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53.3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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