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금리인상 경계감에 횡보 지속...비트코인 2만474달러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3% 상승한 2만474달러(한화 약 29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3% 오른 1577.96달러(한화 약 22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XRP(XRP) 0.76%▲ 도지코인(DOGE) 8.51%▲ 카르다노(ADA) 2.10%▼ 솔라나(SOL) 1.83%▼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27% 상승한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71억달러(한화 약 144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을 하루 앞두고 투자 시장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0.24%, S&P500 지수는 0.75%, 나스닥 지수는 0.89% 하락 마감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일 기준 53.52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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