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물가 안정세에 시장 '상승' 탄력...비트코인 1만7790 달러

| 하이레 기자

물가 안정 호재에 탄력을 받은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81% 상승한 1만7790달러(한화 약 230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72% 오른 1322.98달러(한화 약 17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하고 있다. XRP(XRP) 2.22%▲ 도지코인(DOGE) 2.91%▲ 카르다노(ADA) 2.96%▲ 폴리곤(MATIC) 3.72%▲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2.08% 상승한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712억 달러(한화 약 112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된 가운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정책 방향 전환을 속단하기 어려운 가운데, 시장은 14일 새벽 예정된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4일 기준 45.2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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