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시장 상승 움직임...이더리움 1700달러 돌파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93% 상승한 2만4869달러(한화 약 32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21% 오른 1704.68달러(한화 약 22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하고 있다. BNB(BNB) 0.75%▲ XRP(XRP) 2.59%▲ 카르다노(ADA) 1.61%▲ 폴리곤(MATIC) 1.72%▲ 도지코인(DOGE) 1.94%▲의 움직임을 보였다. 바이낸스USD(BUSD)가 한 단계 올라서면서 도지코인을 밀어내고 1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22.20% 상승한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297억 달러(한화 약 146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한국경제TV에 따르면 미슬라프 마테즈카 JP모건 전략가가 투자자 서한을 통해 "미국 증시가 올해 1분기에 최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하반기에는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리스크가 확대되며 추가적인 증시 상승세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기 전까지 상승장을 기대해선 안된다. 역사적으로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철회하기 전까지 주식 시장은 바닥을 치지 않았다. 금리인상 정책을 중단하더라도 긴축 여파가 증시를 흔들게 될 것이다. 특히 미국 경제가 무너지지 않은 이상 연준이 쉽사리 통화정책을 전환하지 않을 것이며 연초 증시 상승랠리로 기대감이 부푼 투자자들에게 연준이 실망감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1일 기준 65.83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

alic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