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3% 하락한 2만7009 달러(한화 약 36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4% 오른 1819.05 달러(한화 약 2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0.59%▼ XRP 5.46%▲ 카르다노(ADA) 0.66%▲ 도지코인(DOGE) 1.11%▲ 솔라나 0.74%▼ 폴리곤(MATIC) 0.28%▼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4.39% 상승한 6.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281 달러(한화 약 1513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매일경제에 따르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가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기고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수치를 제외하면 경제에 일어난 어떠한 일도 경기 침체를 보여주지 않는다. 미국 경제를 둘러싼 비관론은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 12월 이후 미국 경제는 약 6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실업률은 196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인 3.4%로 떨어졌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지만 지난해 6월 9.1%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다만 미국은 아직 인플레이션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지 못했고, 경제 경착륙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7일 기준 49.5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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