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39% 하락한 3만20 달러(한화 약 39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5% 하락한 1876.36 달러(한화 약 24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BNB 0.81%▼ XRP 0.37%▼ 카르다노(ADA) 1.66%▼ 도지코인(DOGE) 1.73%▼ 솔라나(SOL) 0.18%▼ 트론(TRX) 0.45%▼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20% 상승한 6.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748달러(한화 약 153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80% 이상 상승하며 지속적인 릴리를 이어가는 분위기였지만, 미 당국의 규제 등으로 하락이었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간 15.49%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 기조 세다.
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1~2위 거래소들을 잇달아 제소한 이후 전통 금융권의 등장한 배경에 대해, SEC가 디지털자산에 무조건 적대적인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등을 미국 전통 금융기관의 규제로 편입라려는 의도란 분석도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59.6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진입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joshua@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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