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미궁 빠진 금리 전망에 시장 '횡보'...비트코인 2만9470 달러선

| 하이레 기자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향후 통화 정책 전망이 미궁에 빠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2% 상승한 2만9475 달러(한화 약 37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2% 오른 1872.74 달러(한화 약 23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횡보하고 있다. XRP 0.99%▲ BNB 0.58%▲ 도지코인은 4.37%▼ 카르다노(ADA) 0.85%▲ 솔라나(SOL) 9.17%▲ 트론(TRX) 0.80%▲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3.43% 상승한 3.3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859억 달러(한화 약 151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23% 상승, S&P500 지수는 0.02%, 나스닥 지수는 0.12%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49.9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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