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첨단 양자컴퓨터 개발을 가속화하고 관련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고 오데일리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보도했다.
행정명령 중 하나는 에너지부 등 연방기관이 민간 부문 및 학계와 협력해 2028년까지 과학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배치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양자컴퓨팅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핵심 기준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행정명령은 정부기관과 보안 전문가들이 양자 시스템에 대비하도록 요구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연산이 가능해 표준 암호체계를 예상보다 빨리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조치는 정부와 민간 부문의 보안 체계를 강화해 고도화된 양자 해킹이 핵심 인프라에 미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