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1% 상승한 2만6141 달러(한화 약 35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1% 오른 1682.98 달러(한화 약 22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큰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다. BNB 0.16%▼ XRP 3.35%▲ 카르다노(ADA) 1.23%▲ 도지코인(DOGE) 0.05%▼ 솔라나(SOL) 1.27%▼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20% 상승한 1.98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607억 달러(한화 약 142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크립토퀀트 기고자이자 비트코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oinonen_t는 "아직 비트코인(BTC) 반감기 주기에 따른 추세가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기고가는 "비트코인은 현물 ETF 승인 이슈와 2024년 예정된 반감기 이벤트에 힘입어 새로운 모멘텀을 얻을 것"이라며 "2024년이나 2025년에 또 한 번 사상 최고치(ATH)를 기록하고 1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가장 직전 반감기였던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하면 2016년 반감기보다 가격이 1263%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2016년과 2020년 반감기와 이듬해 기록한 최고가와 비교하면 각각 2922%와 654%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1일 기준 43.6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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