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연휴 끝 횡보하는 가상자산 시장...비트코인 2만7314달러선

| 박지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6% 하락한 2만7314달러(한화 약 37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0% 내린 1650.67달러(한화 약 22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BNB 0.68%▼ XRP 0.35%▼ 카르다노(ADA) 0.04%▼ 도지코인(DOGE) 0.85%▼ 솔라나(SOL) 0.21%▲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2.63% 상승한 0.8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801억 달러(한화 약 1463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일(현지시간) 4.8%를 돌파하며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4.9%를 넘어서며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72%까지 올라 8%에 육박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의 차입비용이 커지며 주식, 암호화폐 등 자산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일 기준 51.4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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