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8% 하락한 2만7322달러(한화 약 37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68% 내린 1,638.37달러(한화 약 22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BNB 1.60%▼ XRP 4.37%▲ 카르다노(ADA) 2.30%▼ 도지코인(DOGE) 2.18%▼ 솔라나(SOL) 3.03%▼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2.63% 상승한 0.8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779억 달러(한화 약 146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서울경제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8%를 넘어서면서 긴축 우려가 고조되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이 나타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60원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에 한국은행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국은행은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일 기준 51.2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cds@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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