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애널리스트 "코인베이스 주가, 전통금융 투자자에 '암호화폐 지수' 역할" 外

| 하이레 기자

[유니샛 “X 공식 계정 통제권 되찾아”]

BRC-20 월렛인 유니샛(Unisat) 공식 X 계정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앞서 유니샛 X 계정은 아비트럼(ARB) 네트워크에서 유니샛, 비트코인 오디널스 3D 머신을 채굴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스팅 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보안업체는 유니샛 X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힌 바 있다. 유니샛은 전날에도 디스코드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보안업체 “FTX 해커 주소, $1280만 상당 BTC 세탁 정황”]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가 X를 통해 “FTX 해커 주소가 약 20시간 전 1280만 달러 상당의 BTC를 토르체인으로 전송하는 등 자금세탁을 시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만다린워크 달란트코인 시세 조작해 100억원 갈취 일당 검찰 송치]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6일 해외 코인거래소 ‘XT.COM’에서 거래되는 ‘만다린워크 달란트코인’의 시세를 조작해 피해자 600명으로부터 100억원을 갈취한 일당 1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 중 주범 2명은 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국내보다 운영 규정이 허술한 해외 코인거래소를 매수한 뒤, 텔레마케터까지 동원해 조직적으로 시세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난민기구 관계자 “영지식 증명, 난민 신원 확인에 활용 가능”]

유엔난민기구(UNHCR) 재정행정관리국 재무담당자 카르멘 헤트(Carmen Hett)가 “영지식(ZK) 증명을 통한 탈중앙화 신원 확인은 국경을 넘어야 하는 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기술”이라고 밝혔다. 그는 “난민들이 겪는 큰 문제 중 하나는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것이다. 대부분은 자국 정부가 신원 확인 권한을 갖고 있다. 하지만 모든 국가의 법률이 동일하지 않다. UNHCR 입장에서는 그들의 신원과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시스템이 절실한데, 영지식 증명은 그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P메인넷 개발사 “탈중앙화 2단계 진입 속도…보안위원회 독립 운영”]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OP메인넷(구 옵티미즘) 개발사 OP랩스(OP Lab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탈중앙화 2단계 목표를 위해 내년에는 14명의 보안위원회 위원들이 옵티미즘 재단으로부터 독립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코인베이스 주가, 전통금융 투자자에 '암호화폐 지수' 역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블록웨어 솔루션(Blockware Solutions) 수석 애널리스트 미첼 애스큐(Mitchell Ascew)가 2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서 열린 스페이스에서 "코인베이스 주식 가격은 전통금융(TradFi)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지수'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금융 투자자 중 비트코인을 산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암호화폐를 잘 모르는 투자자에게는 코인베이스 주식 투자가 안전한 지수에 투자하는 것처럼 여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이스에 함께 참여한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도 "코인베이스는 미국의 어떤 금융 서비스 회사보다 (암호화폐 관련 전략을) 잘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립토퀀트 CEO “약세장 시그널,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모두가 강세장을 외치기에 약세장 시그널을 찾아보려 했으나 어떤 것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12월 급여로 10,997 WEMIX 매수]

위믹스(WEMIX) 공식 미디움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오늘 수령한 12월 급여로 10,997.02 WEMIX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 대표의 23번째 WEMIX 매입으로, 그는 2022년 4월부터 급여 및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으로 WEMIX를 매입 중이다. 현재 그는 코빗 거래소에 12월 매수분을 보유 중이며, 위믹스 지갑에 약 44만 WEMIX를, 위믹스 다오에 96,962.05 WEMIX를 보유 중이며 위믹스 3.0 생태계 참여를 위해 352,000 WEMIX를 출금한 상태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현재까지 1,412,986,306원으로 총 966,039 WEMIX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WEMIX는 4.50% 내린 3.2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스틴 선 "트론링크 월렛, 솔라나 지원 계획"]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론링크 월렛의 솔라나(SOL) 블록체인 지원을 고민 중이다. 이 협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밝혔다.

[코스모스 기반 뉴트론 "뉴트럴리티 업그레이드 완료"]

코스모스(ATOM) 기반 블록체인 뉴트론(NTR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뉴트럴리티 업그레이드(Neutrality Upgrade)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네트워크 블록 생성 중이며, 마지막 노드가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할 때까지 중단이 있을 수 있지만 곧 안정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트럴리티 업그레이드는 뉴트론이 지난 10월 19일 예고한 업그레이드로, 자산 현황과 자동화 마켓 메이킹(AMM), 오더북 개선 등을 중점으로 한다.

[페페 "트레저리 물량 다중서명 지갑으로 이전"]

밈코인 페페(PEP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페페 트레저리 물량이 다중서명(멀티시그) 지갑(0x310으로 시작)으로 이전됐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PEPE는 2.64% 오른 0.0000012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TX·알라메다, 두달 간 $6.6억 상당 SOL 거래소 입금]

스팟온체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SOL)가 크게 상승하면서 SOL 주요 홀더인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322만 SOL(6.6억 달러 상당)를 거래소에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어 "FTX, 알라메다 리서치는 현재 200만 SOL(1.92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며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다. 아울러 4,050만 SOL(39.9억 달러 상당)이 2025년에 선형적으로 락업 해제될 예정이다. FTX 파산 이후 SOL은 550% 상승했고, 이에 따라 FTX 채무자들의 평가이익은 3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9.62% 오른 94.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다음주 BTC 현물 ETF 승인 기대"]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다음주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연휴 기간 사람들이 뉴스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을 때 대형 소식을 발표하는 게 꽤나 전형적인 방식이다. 시장은 이를 기대하고 있지 않지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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