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80% 하락한 4만2459달러(약 55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2.38% 내린 2226.57달러(약 28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섰다. 솔라나(SOL) 6.98%▼ BNB 11.08%▲ XRP 3.44%▼ 카르다노(ADA) 4.30%▼ 아발란체(AVAX) 8.27%▼ 도지코인(DOGE) 3.55%▼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2.16% 상승한 0.8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508억 달러(2142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미국 뉴욕증시가 올해 마지막 거래 주간에 '산타 랠리'를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0.43%, S&P500 지수는 0.42%, 나스닥 지수는 0.54%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022년 1월 3일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말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정확한 시점을 맞추긴 어렵겠지만, 비트코인이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가인 6만9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초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초점을 맞춘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전략에서 비롯된 매도 압력이 있을 수 있지만 연말은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물론 과거에도 이런 식의 가격 예측이 완전히 빗나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확신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58.84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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