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9% 하락한 4만6163달러(약 61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9% 오른 2594.71달러(약 34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은 전날 상승세를 멈추고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BNB 1.71%▲ 솔라나(SOL) 0.97%▼ XRP 0.52%▼ 카르다노(ADA) 0.63%▲ 아발란체(AVAX) 1.10%▲ 도지코인(DOGE) 0.37%▲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20.44% 상승한 0.34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7766억 달러(232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미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은 0.07% 하락한데 비해 다우는 0.04%, 나스닥은 0.54포인트(0%) 각각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를 발표했다. 12월 CPI는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2%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전월의 3.1%보다 더 상승한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4.0%보다는 낮지만 시장의 예상치 3.8%를 상회하는 것이다.
CPI가 시장의 예상보다는 높게 나온 것이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2일 기준 69.59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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