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8% 상승한 4만3493달러(약 579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38% 오른 2372.80달러(약 30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0.22%▼ 솔라나(SOL) 2.65%▲ XRP 4.98%▼ 카르다노(ADA) 0.87%▼ 아발란체(AVAX) 1.22%▼ 도지코인(DOGE) 1.46%▼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732억 달러(2228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 / 토큰포스트마켓이날 미국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3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06%, 나스닥 지수는 0.76%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비트코인의 강세 흐름이 단기 내 지속될 수 있다면서 세 가지 이유로, ▲주요 중앙화 현물 거래소 내 BTC 보유량 감소로 인한 단기 매도 압력 완화 ▲2. 선물 시장 내 미결제약정 증가 추세에 따른 변동성 확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금리 동결 혹은 인플레 방지 조치 기대감으로 꼽았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1일 기준 58.3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