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17일 오후 5시 46분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오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69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보다 4.58% 상승한 테조스(Tezos)를 제외한 상위권 알트코인 모두 전날 대비 2~9%로 하락폭이 더 커졌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2%를 다소 증가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63억 5,742만 달러(약 217조 5,722억 원)이며, 24시간 거래량은 731억 9,572만 달러(약 85조 4,560억 원)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데일리에 따르면 알레 치빈스키(Aleh Tsyvinski) 미국 예일대 경제학 교수는 "비트코인(BTC)의 투자 포트폴리오 비중은 6%는 되어야 한다"며 "BTC는 기존 전통 투자 자산과 달리 거시적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 블록체인 상용화 사례 증가에 따라 BTC와 주요 알트코인 성장 잠재력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49% 하락한 6,91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6.6% 하락한 1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7.76% 하락한 0.19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5.29% 하락한 194.77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8.01% 하락한 39.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23으로 '극단적 공포' 단계가 계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제공=코인마켓캡, 알터너티브,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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