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666억8000만 달러…CME 23.2% 비중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666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11시52분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641,320BTC(666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5억2000만 달러로 23.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6억7000만 달러, OKX는 37억8000만 달러로 각각 17.48%, 5.66%를 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30% 상승한 10만309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40% 상승한 2473달러에 형성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 움직임

솔라나 171.27달러 0.25%↓

XRP 2.35달러 2.52%↓

도지코인 0.22달러 0.90%↑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도지코인과 이더리움의 OI가 각각 6.36%, 3.21%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XRP는 3.43% 감소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289억9000만 달러 3.21%↑

솔라나 65억1000만 달러 0.96%↓

XRP 46억3000만 달러 3.43%↓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는 이더리움이 1억6976만 달러로 가장 컸고, 비트코인이 7064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106%로, 기본값 0.01%를 소폭 상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에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55%

솔라나 0.0084%

XRP 0.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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