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55억 달러 기록…CME 1위, 24시간 청산액 6855만 달러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55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13% 상승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거래소별로는 기관 중심인 CME가 전체의 19.16%(142만3400BTC)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 중이다. 바이낸스는 17.66%(131만1100BTC), Bybit는 12.4%(92만1600BTC)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68% 상승한 11만518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6855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더리움은 2.53% 상승한 4543.27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 미결제약정은 619억1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2.26% 상승했다. 24시간 동안 5968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주요 알트코인 현황

솔라나 239.75달러 5.35%↑

XRP 3.0463달러 1.32%↑

도지코인 0.26225달러 4.91%↑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8.14% 감소한 734억 달러를 기록했다. 펀딩비율은 0.01%로 롱 포지션이 소폭 우세한 상황이다.

이더리움 선물 시장에서는 바이낸스가 20.3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CME(13.11%), Bybit(8.87%) 순이다. 24시간 거래량은 29.8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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