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51억5000만 달러…알트코인 혼조세 속 도지코인 27.51% 급등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51억5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40% 하락한 73만5690BTC(851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7억6000만 달러로 19.6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52억6000만 달러, OKX는 46억 달러로 각각 17.91%, 5.4%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한 반면 이더리움과 XRP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의 경우 27.51%의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644억8000만 달러 4.29%↑

솔라나 164억5000만 달러 1.88%↓

XRP 90억6000만 달러 5.42%↑

주요 코인들의 펀딩비율은 전반적으로 양의 값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0.0051%, 이더리움은 0.0096%를 기록하며 롱 포지션이 우세한 상황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5490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4783만 달러가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0% 상승한 11만5581달러, 이더리움은 2.90% 상승한 467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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