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4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2억5120만 달러(약 3560억원)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앞서 22일(–7595만 달러), 23일(–1억4075만 달러), 24일(–7936만 달러)에 이어 나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다.
이날 9개 ETF 중 ▲피델리티 FETH(–1억580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3027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27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2614만 달러) ▲프랭클린 EZET(–298만 달러) ▲21쉐어즈 TETH(–236만 달러) ▲인베스코 QETH(–234만 달러) ▲반에크 ETHV(–144만 달러) 8개 종목에서 순유출이 발생했다. 블랙록 ETHA에서는 추가 유출입이 없었다.
총 거래대금은 33억1000만 달러 규모였으며 종목별 거래대금은 ▲블랙록 ETHA(22억4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3억599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3억5627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누적 순유입 규모는 133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 순자산 규모는 255억9000만 달러로, 이는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5.46% 수준이다.
ETF별 순자산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150억3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41억2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28억90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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