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네트워크(POKT)가 15일 오후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32.46% 급등한 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은 약 264억 원 규모로, 단기 거래세가 몰리며 급등세를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82포인트(매우 탐욕) 를 기록해 전일 대비 40포인트나 오르며 투자자 심리가 과열된 상태다.
최근 포켓네트워크는 분산형 인프라(DePIN) 관련 종목 강세와 맞물려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켓네트워크는 탈중앙화 원격 프로시저 호출(RPC)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블록체인 앱 개발자들이 노드를 직접 연결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POKT 토큰은 스테이킹 및 노드 운영 보상, 수수료 지불 등 네트워크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적으로는 장중 26.5원 저점을 찍은 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한때 38.4원까지 상승했다. 단기 지지선은 30원, 저항선은 38원 부근으로 분석되며, 거래량이 전일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해 단기 과열 구간 진입이 우려된다. 다만 인프라·데이터 관련 토큰군의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남아 있다는 평가다.
한편 같은 시각 주요 디지털 자산 시세는 △비트코인(BTC) 0.20% 오른 170,417,000원 △이더리움(ETH) 0.34% 상승한 6,218,000원 △리플(XRP) 0.61% 상승한 3,790원 △솔라나(SOL) 1.18% 오른 307,70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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