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4시간 동안 6.6% 상승하며 1억 3,625만 원대까지 회복했다. 최근 급락에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으로, 뱅가드의 암호화폐 ETF 투자 허용 등이 주요 호재로 작용했다.
급락 후 빠르게 회복한 비트코인은 현재 박스권 장세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뱅가드는 내년 1월 5일부터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ETF 접근을 허용할 예정이며, SEC 역시 디지털 자산 기업을 위한 '혁신 면제' 계획을 발표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미 연준의 금리 완화 기대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조건이 형성됐다.
이더리움(ETH)은 8.1% 상승한 445만 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300만 원 선을 저항선으로 두고 재돌파를 시도 중이다. 주요 지지선은 270만 원, 추가 지지선은 250만 원 부근으로 분석된다.
솔라나(SOL)는 20만 6천 원까지 상승했으며, 리플(XRP)은 7.7% 오른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 사이에서는 XRP에 대한 의구심도 일부 존재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반등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펀딩레이트는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시장 내 신중한 투자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아직도 일부 분석가들은 하락 리스크를 언급하고 있으나, 기관 투자자의 지속 유입과 통화 완화 기조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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