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 3.89% 상승하며 1억 3천만원 선을 돌파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 자산 선호도가 증가한 가운데,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주요 암호화폐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TC는 24시간 동안 1.6% 상승해 1억 3천만원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2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는 시그널로 해석되며,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아서 헤이즈는 미 연준의 RMP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33 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는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으며 공급량의 약 20%가 시장에 재유입됐다. 이는 중기적인 상승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12월 초 급락에 따른 9.6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청산은 여전히 변동성 리스크를 보여준다.
ETH는 24시간 간 2.8% 상승해 4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트워크 성장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12월에만 수십만 개의 신규 지갑이 생성되며 사용자 확장이 뚜렷하다. 판매 압력도 감소 추세에 있으며, 갤럭시 디지털로 대규모 ETH 이체가 이뤄져 기관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XRP는 24시간 간 3.3% 상승해 2,809원까지 오른 상태다. 일본 SBI는 XRP 대출 상품을 발표하며 기관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유동성과 접근성 향상은 XRP 가격 안정화와 상승 가능성을 함께 시사한다.
SOL은 18만 6천원 선에서 거래 중이며, DeFi 및 NFT 분야 성장세에 힘입어 이더리움의 대안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거래 비용 절감과 빠른 처리 속도는 개발자 유입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다만 일부 변동률 데이터에는 오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금리 인상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주요 종목 중심의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BTC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면서 시장 안정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ETH와 XRP 등 알트코인 투자 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레버리지 청산과 같은 단기 리스크 요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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