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금요일(30일) 오전, 전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를 전격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밤사이 예측 시장에서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유력했던 경쟁자들을 제치고 단숨에 지명 확률 90%를 돌파하며 ‘트럼프의 낙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수수께끼의 인물. 과연 그는 누구이길래 이름이 거론된 것만으로 달러를 치솟게 하고 가상자산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은 것일까?
■ 예측 시장의 대반전, 릭 리더 제친 ‘그’의 독주
당초 차기 의장 레이스는 블랙록의 릭 리더(Rick Rieder)가 앞서가는 듯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금요일 오전 발표”를 선언하고, 목요일 백악관에서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폴리마켓(Polymarket)의 흐름이 뒤집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