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파생상품 중심' 대전환… 비트코인 시장 구조 완전히 바뀐다

| 서지우 기자

비트코인 거래, 현물에서 파생상품으로 이동… 규제 변화가 2025년 암호화폐 판도를 바꾼다

비트코인 시장이 현물 위주에서 ETF(상장지수펀드)와 옵션, 선물 등 파생상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구조 변화와 함께, 규제 환경이 2025년까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디지털 산하 '갤럭시원(Galaxy One)'을 이끄는 잭 프린스(Zac Prince)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제 비트코인 시장은 ETF와 파생상품 중심으로 완전히 옮겨갔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 공동 창업자이자 CEO 출신으로, 현재 갤럭시원에서 기관 대상 대출과 수익 상품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그의 발언은 규제가 투자 전략과 수익 구조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비트코인 수익률 확보, 아직 갈 길 멀어

프린스는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준의 수익을 얻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스크 대비 수익이 매력적인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금리가 상승하면서 수익률 확보가 더욱 까다로워졌고, 이로 인해 다양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갤럭시원은 기관 대출 데스크를 통해 '프리미엄 수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프린스는 "갤럭시는 자산 규모가 크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규제 대응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기존 중앙화 금융(CeFi) 플랫폼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규제 변화, 암호화폐 생태계 전면 재편할까

프린스는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이 2021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치 및 규제 환경 변화가 시장 구조와 투자자 행동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규제 논의만으로도 디파이(탈중앙 금융), 스테이블코인, 파생상품 등 다양한 영역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암호화폐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이 규제에 크게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블록파이의 자금조달 실패 사례를 들며, 규제 불확실성이 기업 안정성과 성장의 최대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암호화폐 관련 사기 및 해킹이 오프쇼어(역외) 시장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점도 동일 맥락이다.

자금 조달, 전통 금융보다 더 어렵다

프린스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자금 조달이 여전히 전통 금융보다 어렵고 비용도 높다고 전했다. 그는 "크립토 산업의 일부 영역에선 자금 조달이 제한적이어서, 신용 기반 투자자에겐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일부 기관들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특화된 대출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기업금고 전략에도 변화 필요

프린스는 기업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기 전에 사업적 기반을 먼저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기업 성장이 우선이고, 이후에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보유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스트레티지(Strategy), 테슬라, 메타 등 비트코인을 자산에 편입한 기업들의 행보에도 시사점이 된다.

현재 갤럭시의 재무전략 중 상당 부분은 비트코인 보유에 기반하고 있으며, 담당 부서에서는 이를 포트폴리오의 핵심 비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다음은 토큰화 주식

그는 향후 블록체인의 가장 큰 활용 사례가 스테이블코인 다음으로 '토큰화된 주식(tokenized equities)'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프린스는 "미국 외 지역 투자자도 로빈후드나 애플 주식에 같은 권리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토큰화를 통한 투자환경의 ‘평등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반면,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스테이블코인처럼 토큰형 자산도 규제 명확성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률조차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만큼, 토큰화 주식의 활성화까지는 넘어야 할 허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경제 사이클도 플랫폼 성장 좌우

프린스는 "경기가 활황일 땐 소비자들이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시도할 의향이 높지만, 경기 위축기엔 보수적으로 돌아선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금리, 경기 심리 등 거시 경제 변수도 크립토 산업의 사용자 유입과 플랫폼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는 "갤럭시의 수익 계좌 상품 금리도 미국 국채 금리와 연동되어 있다"며, 고정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보다는 상태에 따라 반응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정책과 정치에서 벗어나야 할 크립토

끝으로 프린스는 "암호화폐는 특정 진영의 정치적 이슈가 돼선 안 된다"며, 초당적(bipartisan)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암호화폐 기부 수용 입장을 밝히고, 공화당 진영이 일부 친암호화폐 행보를 보이면서 더욱 중요해진 메시지다.

그는 규제, 시장, 기술이 복잡하게 얽힌 암호화폐 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정책 일관성과 제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5년의 암호화폐 시장이 어떤 모습일지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규제 흐름과 시장 재편 상황을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 "ETF와 파생의 시대, 고수익의 이면을 꿰뚫는 안목이 필요하다면?"

2025년, 당신이 마주할 암호화폐 시장은 지금과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현물 거래 중심의 시장은 점점 ETF, 선물, 옵션 등 복잡한 파생상품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수익률 확보조차도 쉽지 않은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비트코인을 산다'는 전략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갤럭시원의 잭 프린스가 강조하듯, "리스크 대비 수익이 매력적인 기회를 찾기 어려울 때일수록 전략적 사고와 구조 분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기업금고,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주식까지 시장이 확장되면서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독이 든 성배를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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