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바이낸스 선물서 숏 우위 지속…극단적 쏠림 반전 신호 될까

| 강이안 기자

13일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바이낸스에서 엑스알피(XRP) 펀딩비가 대부분 ‘음수’ 구간에 머물며 숏 포지션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가격 하락보다 파생상품 시장의 심리가 먼저 꺾였다는 뜻으로, 투자자들이 엑스알피 추가 하락에 베팅해온 흐름이 뚜렷해졌다.

크립토퀀트 인증 लेखक인 다크포스트(Darkfost)는 엑스에서 바이낸스 엑스알피 펀딩비가 대부분 음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펀딩비가 음수라는 것은 숏 포지션이 롱보다 많아, 약세 베팅을 유지하는 쪽이 비용을 내고 있다는 의미다. 시장 참여자 다수가 하락 쪽에 쏠렸다는 신호로 읽힌다.

더 눈에 띄는 대목은 가격과 심리의 괴리다. 엑스알피는 최근 약 60% 조정받았지만, 트레이더들은 반등보다 추가 하락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다크포스트는 이런 극단적 쏠림이 오히려 시장 전환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과거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을 때 엑스알피는 약 1.6달러에서 3.6달러까지 급등하며 127%가량 뛰었다.

엑스알피를 둘러싼 또 다른 해석도 나온다. 투자자 잭더리플러(JackTheRippler)는 시장에서 화제가 된 32만7000달러짜리 엑스알피 급등이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리플 네트워크의 처리 সক্ষম성을 점검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레저(Ledger) 기반 실물자산 토큰 ‘REAL Token’ 관련 움직임도 이어지며, 실제 사용성이 늘어날 경우 공급이 제한된 엑스알피의 가격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원달러환율 : $1=1,467.80원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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