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관 자금 유입과 디파이 확장으로 상승세 지속

| 서지우 기자

솔라나(SOL)가 기관 자금 유입과 디파이(DeFi) 생태계 확장에 힘입어 85~90달러 구간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23일 기준 솔라나 가격은 85.40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약 3.3% 하락했으나, 최근 일주일간 0.35% 상승하며 단기 조정 국면에서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투빗(Toobit)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솔라나 예치 상품에 연 36% APR을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는 솔라나가 20억 달러 이상의 토큰화된 실물자산(RWA)과 15억 달러 규모의 현물 ETF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기관급 디파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솔라나 ETF 8일 연속 순유입, 운용자산 10억 달러 돌파

솔라나 현물 ETF는 최근 8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5천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미국 시장에서 솔라나 ETF 운용자산총액(AUM)은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골드만삭스가 1억 800만 달러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와이즈의 BSOL은 시장점유율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 거래 세션에서만 1,55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솔라나 ETF의 24시간 거래량은 35% 급증한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3월 초 이후 주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 솔라나 순환 공급량은 약 5억 7,561만 개이며, 시가총액은 491억 6천만 달러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1.9%를 기록 중이다.

87~90달러 저항선 돌파 시 105~120달러 목표가 전망

기술적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87~9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105~120달러까지 36%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한다. 일부 분석에서는 강세 시나리오 시 25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반면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75~77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으며, 엘리엇 파동 및 미러 차트 분석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 30달러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알라메다 리서치가 FTX 파산 절차를 위해 1,6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를 언스테이킹하면서 잠재적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만 ETF 자금 유입세가 이러한 매도 압력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디파이 생태계 성장세 지속, 이더리움과 격차는 여전

솔라나는 ETF 모멘텀과 함께 디파이 생태계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솔라나 최대 프로토콜인 카미노(Kamino)의 총예치자산(TVL)은 20억 달러 미만으로, 이더리움의 아베(Aave)가 보유한 128억 달러와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인다.

그럼에도 솔라나는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바탕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RWA 토큰화 분야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유치하며 실물경제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솔라나는 PoS(지분증명) 방식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바이낸스 생태계 및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관련 태그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4월 출시 이후 1,123개의 거래 쌍을 형성하며 높은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재 솔라나는 SEC와 CFTC로부터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되어 규제 불확실성이 낮은 편이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최근 90일간 32.8% 하락하며 장기 투자자들의 손실이 발생한 상태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수일간 87~90달러 구간 돌파 여부가 중기 추세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ETF 자금 유입세와 디파이 생태계 확장이 지속될 경우 솔라나는 연중 신고가 경신을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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