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동안 레버리지 포지션 1억1930만 달러 청산

| 최윤서 기자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확대됐다. 제공된 티커별 집계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 동안 롱 112만 달러, 숏 220만 달러로 총 332만 달러가 청산됐고, 이더리움(ETH)은 롱 39만1220달러, 숏 61만2970달러로 총 100만4190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가격이 4.7% 상승한 반면 이더리움(ETH)은 4.7% 하락해, 시장 내부에서도 자금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4시간 거래소 별 청산 데이터 / 코인글래스

지난 4시간 기준 거래소별 청산 규모는 총 1591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숏 포지션 청산이 909만 달러로 57.11%, 롱 포지션 청산이 682만 달러로 42.89%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한 곳은 바이낸스로 873만 달러가 정리되며 전체의 54.86%를 차지했고, 숏 비중은 58.64%였다. 바이비트는 218만 달러로 뒤를 이었고 숏 비중이 62.67%로 높았다. OKX는 181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주요 거래소 가운데 드물게 롱 비중이 55.26%로 숏보다 높았다. 비트겟은 160만 달러, 게이트는 94만5800달러로 뒤를 이었다. 특이사항으로는 하이퍼리퀴드에서 34만4210달러 청산 중 90.98%가 롱 포지션이었고, HTX와 코인엑스는 각각 숏 비중이 84.79%, 88.35%로 매우 높아 거래소별 포지션 쏠림 차이가 뚜렷했다.

암호화폐 청산 데이터 / 코인글래스

코인별로는 24시간 청산 히트맵 기준 비트코인(BTC)이 3767만 달러로 가장 큰 청산 규모를 기록했고, 이더리움(ETH)은 3295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어 LAB가 3343만 달러로 이더리움(ETH)과 비슷한 수준의 대규모 청산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B는 630만 달러, UB는 456만 달러, BABY는 429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별 티커 데이터에서는 솔라나(SOL)가 24시간 기준 총 54만4400달러 청산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다음급 흐름을 보였고, XRP는 총 17만7840달러, 도지코인(DOGE)은 총 13만7690달러 청산이 발생했다. 특히 XRP와 도지코인(DOGE), 이더리움(ETH), 에이다(ADA), 아발란체(AVAX), 헤데라(HBAR), 주피터(JUP) 등은 24시간 가격이 4% 안팎 하락하면서 숏보다 롱 청산보다도 숏 청산 수치가 더 크게 집계된 종목이 많아 급락 이후 반등 또는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양방향 포지션 정리가 동반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는 가격 상승 폭이 컸고, 숏 청산 우위가 나타나 상승 추세에서 공매도 포지션이 압박받은 모습이다.

단기 구간만 보면 1시간 기준에서도 비트코인(BTC)은 롱 55만1410달러, 숏 17만1100달러로 총 72만2510달러가 청산됐고, 이더리움(ETH)은 총 24만3410달러, 솔라나(SOL)는 총 26만6561달러가 청산됐다. 4시간 기준으로는 비트코인(BTC)이 총 84만2800달러, 이더리움(ETH)이 총 23만8090달러, 솔라나(SOL)가 총 28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비트코인(BTC)은 4시간 구간에서 숏 청산이 롱보다 많아 상승 압력이 반영됐고, 이더리움(ETH)은 같은 구간에서 롱 청산이 더 많아 약세 흐름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이는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방향성이 서로 다르게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규모 청산 측면에서는 24시간 히트맵에서 비트코인(BTC), LAB, 이더리움(ETH) 세 종목에 청산이 집중됐다. 특히 LAB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에 버금가는 3343만 달러 청산이 발생해 개별 알트코인 중 이례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거래소 기준 4시간 숏 청산 우위, 종목별로는 비트코인(BTC) 강세와 이더리움(ETH) 약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지수성 자산과 알트코인 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청산은 레버리지 포지션이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강제로 종료되는 현상으로, 최근 데이터는 방향성이 한쪽으로 고정됐다기보다 급격한 가격 변동 속에서 롱과 숏 모두가 빠르게 정리되는 고변동성 환경임을 시사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최근 24시간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흐름이 뚜렷하게 갈렸다. 비트코인(BTC)은 상승에 따른 숏 청산이, 이더리움(ETH)은 하락에 따른 롱 청산이 상대적으로 부각됐다. 거래소 전체 4시간 데이터에서도 숏 청산이 우세해 단기 반등 구간에서 공매도 포지션 압박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 전략 포인트: 비트코인(BTC) 중심 강세가 이어지는 동안 이더리움(ETH)과 일부 알트코인은 상대 약세를 보이고 있어 동일한 방향의 레버리지 접근은 위험할 수 있다. 또한 LAB처럼 대규모 청산이 집중되는 종목은 변동성이 급격히 커질 수 있어 추격 매매보다 포지션 규모 관리와 손절 기준 설정이 중요하다.

📘 용어정리: 청산(Liquidation)은 레버리지 거래에서 투자자의 증거금이 부족해졌을 때 거래소가 포지션을 강제로 종료하는 절차를 말한다. 롱 청산은 가격 하락 때 주로 발생하고, 숏 청산은 가격 상승 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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