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데이터(Silicon Data)가 3050만 달러(약 431억원) 규모의 시리즈A 첫 번째 자금 조달을 마치고 GPU 시장의 기준 가격과 성능 측정 데이터 사업을 확대한다.
실리콘데이터는 시리즈A 첫 번째 자금 조달을 밸러 아트레이디스 AI 펀드(Valor Atreides AI Fund)가 주도했다고 밝혔다. CME벤처스(CME Ventures)와 DRW, 삼성넥스트(Samsung Next), 반에크, 점프트레이딩(Jump Trading), 윈터뮤트 등이 참여했다. 조달 자금은 △GPU 기준 가격 산출 △성능 측정 △기관용 시장·대체 데이터 △파생상품·보험·신용시장용 위험관리 인프라 확충에 투입한다.
실리콘데이터는 GPU 시장 데이터 인프라 업체다. 세계 40여 개국의 GPU 임대 플랫폼 약 100곳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하루 15만 건이 넘는 검증 가격 기록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DRW와 점프트레이딩, 윈터뮤트, 반에크 등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실리콘데이터는 CME그룹(CME Group)이 준비 중인 현금결제 GPU 선물에 자사 기준 가격이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ME그룹은 규제 승인을 전제로 실리콘데이터 지수를 참조 가격으로 사용하는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트 선물은 GPU 임대료 지수를 참조해 현금으로 결제하는 상품이다.
본지도 앞서 CME그룹이 GPU 임대료에 연동된 컴퓨트 선물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계약은 각각 엔비디아 H100과 B200의 임대 비용을 추적하는 실리콘데이터 지수를 기초로 한다.
CME그룹의 관련 선물은 규제 승인을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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