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027040)이 9월 결제 후 리워드 플랫폼 ‘까까바’ 출시를 앞두고 5만개 제휴점 모집에 나선다. 자체 모집코드로 확보한 제휴점에서 발생하는 거래액의 1%를 관리수수료로 받는 사업이다.
서울전자통신은 12일 플랫폼 전문기업 패스파인더랩스와 공동 추진하는 까까바의 제휴점 모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5만개 규모의 모집 권한을 확보했으며,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최대 10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8월 말 제휴점 가입 전용 랜딩페이지를 연다. 전국 소상공인 1만곳을 대상으로 등록 안내를 시작한 뒤 가입 점포를 단계적으로 늘려 5만개 제휴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가입 절차는 큐알(QR)코드 기반으로 설계됐다. 점주가 안내자료에 담긴 QR코드로 회원가입을 하면 서울전자통신에 부여된 전용 법인 모집코드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서울전자통신은 이 방식으로 별도의 대규모 영업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제휴점을 모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5만개는 모집 권한과 목표 규모로, 실제 가입이 완료된 제휴점 수는 아니다.
수익 모델은 거래액 연동형이다. 서울전자통신은 자체 법인 모집코드를 통해 확보한 제휴점에서 발생하는 까까바 거래액의 1%를 관리수수료로 지급받는다.
제휴점 수가 같아도 이용자의 결제 빈도와 금액에 따라 수수료 수익은 달라질 수 있다. 제휴점 모집 규모뿐 아니라 정식 출시 이후 실제 거래액이 사업 성과를 가르는 구조다.
기존 결제 관련 하드웨어 사업과는 수익 발생 방식이 다르다. 장비 공급 중심 사업은 판매 시점에 매출이 발생하지만, 까까바는 제휴점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동안 거래액에 연동된 수수료를 반복해서 받는 방식이다.
까까바 제휴점은 가입비와 월회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결제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플랫폼 도입을 위한 별도 설비투자 부담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용도 광고비를 먼저 내는 방식이 아니라 플랫폼 회원의 소비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연동된다. 서울전자통신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전자통신 관계자는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가입비나 월회비 부담 없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고, 회사는 플랫폼 생태계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부담을 낮춘 고객 유입 수단을, 서울전자통신에는 거래액 기반 수익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8월 말 랜딩페이지 오픈과 함께 우선 1만곳을 대상으로 제휴점 확보에 나서고, 1차 5만개에서 향후 최대 10만개까지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제 사업에서는 가맹점 수와 실제 거래대금, 수수료율이 수익 구조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다. 국내에서는 신용카드 가맹점 309만4000곳에 14일부터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서울전자통신은 8월 말 랜딩페이지를 열어 1만곳을 대상으로 등록 안내를 시작하고, 9월 까까바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5만개 제휴점 구축을 우선 추진한 뒤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모집 규모를 최대 10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출처: 아시아경제 원문(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81213544880126), Google Finance 서울전자통신(https://www.google.com/finance/beta/quote/027040:KOSDAQ?hl=ko), 기업모니터 서울전자통신(https://comp.wisereport.co.kr/samsung/company/c1010001.aspx?cmp_cd=02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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