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바킨(Thomas Barkin)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2% 물가 목표 복귀를 위해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하는지는 아직 결론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스는 13일 바킨 총재가 "연준이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회복하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하는지, 아니면 물가가 이미 하락 경로에 들어섰는지는 여전히 미결 문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을 전재한 TechFlow 공개 시각은 13일 오후 1시42분(한국시간)이다.
연준은 장기적으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기준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바킨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논의에 참여하는 지역 연은 인사다. 이번 발언은 추가 금리 인상 지지 여부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기존 발언과 같은 흐름에서, 물가 둔화 판단을 아직 확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면서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곧바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압박은 줄었지만, 향후 물가 전망을 둘러싼 논란은 해소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는 6월과 7월 지표가 물가 압력의 광범위한 확산을 보여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금리 경로는 가상자산 시장에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같은 위험자산은 달러 금리와 유동성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다만 바킨 총재의 이번 발언은 추가 인상과 물가 하락 지속이라는 두 가능성을 모두 열어둔 수준이다.
연준의 실제 정책 판단에는 앞으로 나올 물가 지표와 고용 지표가 함께 반영될 예정이다.
검증 출처: TechFlow, WSJ, Richmond Fed, Federal 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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