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F 225만달러 순유입, 비트와이즈 단독

| 서지우 기자

미국 리플(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13일 하루 225만3100달러(약 32억원)가 순유입됐다. 전체 시장의 일일 순유입액은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자금은 비트와이즈 상품 한 곳에 집중됐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리플 현물 ETF의 일일 총 순유입액은 225만3100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와이즈 XRP ETF가 같은 금액을 단독으로 유치했고, 이 상품의 누적 순유입액은 5억1200만 달러(약 7256억원)로 늘었다.

집계 시점 기준 미국 리플 현물 ETF의 총 순자산가치는 9억4200만 달러(약 1조3358억원)다. 리플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1.49%, 역사적 누적 순유입액은 15억1300만 달러(약 2조1454억원)로 나타났다.

이번 수치는 미국 알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리플 상품의 일일 자금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하루 순유입액만으로 기관 수요 확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자금 유입이 전체 상품으로 퍼지지 않고 비트와이즈 한 곳에만 들어왔기 때문이다.

본지는 앞서 리플 현물 ETF가 지난주 1486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순유입 15억 달러를 넘었다고 보도했다. 당시에도 비트와이즈 상품의 주간 순유입액이 1015만 달러로 가장 컸다.

리플 시장을 해석할 때는 현물 ETF와 파생상품 지표를 구분해야 한다. 리플 미결제약정 증가는 레버리지 밀도를 보여줄 뿐 현물 매수 우위를 뜻하지 않는다는 점도 앞선 보도에서 확인됐다.

이번 일일 순유입으로 리플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5억1300만 달러가 됐다. 총 순자산은 9억4200만 달러, 순자산 비율은 1.49%로 집계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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