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2007만개 넘어, 남은 공급 4.4%

| 김민준 기자

비트코인(BTC) 채굴량이 2026년 8월 기준 2007만 개를 넘었고, 남은 공급량은 약 4.4%로 제시됐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15일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창업자가 소셜미디어에서 "2026년 8월 기준 비트코인은 2007만 개 이상 채굴됐고 약 4.4%의 공급량만 채굴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비트코인 중 10~20%는 분실됐거나 묶였거나 회수할 수 없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자산"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된 구조다. 채굴 보상은 일정 주기마다 줄어드는 반감기 설계를 따른다. 이 때문에 신규 공급 속도가 시간이 갈수록 낮아지는 자산으로 분류된다.

창펑 자오의 발언은 채굴 완료 물량보다 실제 유통 가능한 물량에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분실되거나 접근이 불가능한 물량이 있다면 명목상 공급량과 시장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공급량 사이에는 차이가 생긴다.

다만 10~20% 분실 추정치는 창펑 자오의 추산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특정 지갑의 접근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 회수 불능 물량은 외부에서 확정하기 어렵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