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토, 20일 대규모 언락…분석가 '시세조작 의심, 10월 이후 보라'

| 이준한 기자

크립토페인터는 카이토(KAITO) 관련 특정 주소에서 오는 20일 1853만개, 9월 16~17일에는 추가로 658만개의 토큰이 순차적으로 풀린다고 지적하며 투자자들에게 최소 10월 이후까지 관망하라고 권고했다.

마스비트(火星财经)는 18일 크립토페인터가 밝힌 글을 인용해, 그가 지목한 주소(base:0x98d0baa52b2d063e780de12f615f963fe8537553)에서 이 같은 물량이 해제된다고 전했다. 그는 카이토 측이 최근 호재성 소식을 내놓은 뒤 물량을 출하했다며 이를 시세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과거 카이토에 낙관적이었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코인게코는 앞서 20일 카이토 전체 공급량(10억개) 중 3.3%인 3260만개가 추가로 풀릴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크립토페인터가 지목한 물량은 이날 예정된 전체 해제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크립토페인터는 카이토를 보는 관찰 기준을 신제품 생태계가 실제로 안착하는지로 단순화했다고 밝혔다. 2025년 수준에 근접한 소셜 화제성과 규모를 다시 만들어내고, 절반만 회복하더라도 카이토가 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시장을 뜻하는 'InfoFi' 부문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하는 셈이라 그때 재진입이 더 확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제품 공급이 기대에 못 미치고 생태계 참여도가 평범한 수준에 그치면 재스테이킹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대규모 언락 물량 대부분이 이미 헤지와 청산을 마쳐 현물 공급이 온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진짜 공급 방출 신호는 현물가격이 선물가격을 크게 밑돌고 펀딩비가 플러스(+)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거래량을 동반한 가격 하락이 나타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신호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참여할 동력이 없다며 최소 10월 이후에 다시 살펴보라고 권고했다. 최근 가격 조정을 계기로 재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에게는 신중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한편 카이토는 스테이킹 보상 메커니즘 개편을 통해 미분배 토큰을 활성 스테이커에게 배분하는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참여 자격을 직접 선택하는 옵트인 절차를 도입하고, 자격을 선택하지 않아 남는 물량은 캠페인 전 기간 스테이킹을 유지한 이용자에게 더 높은 가중치로 돌아가는 구조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분석가 크립토페인터는 20일과 9월 16~17일 예정된 카이토 언락 물량이 이미 헤지·청산을 마친 상태라, 실제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지는 현물·선물 가격차와 펀딩비, 거래량 흐름을 봐야 확인할 수 있다고 짚었다.

💡 전략 포인트 그는 신제품 생태계의 실제 안착 여부와 2025년 수준의 소셜 화제성 회복을 카이토 재평가의 핵심 지표로 제시했으며, 현물가격이 선물가격을 크게 밑도는 등의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관망하겠다는 입장이다.

📘 용어정리 InfoFi(정보금융)는 정보 유통과 소셜 화제성을 금융적 가치로 연결하는 시장을 뜻하는 업계 용어로, 카이토는 자사를 'Attention Capital Markets' 플랫폼으로 소개하고 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언락이 카이토 가격에 바로 영향을 주나요? 분석가 크립토페인터는 이번 물량 대부분이 이미 헤지와 청산을 마쳐 현물 시장에 곧바로 풀리는 것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실제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지는 이후 현물·선물 가격차와 펀딩비 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Q. '시세 조작'이라는 주장은 확인된 사실인가요? 해당 표현은 분석가 크립토페인터 개인의 평가입니다. 카이토 측의 공식 입장이나 수사·조사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10월 이후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신호를 봐야 하나요? 크립토페인터는 현물가격이 선물가격을 크게 밑돌고 펀딩비가 플러스(+)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거래량을 동반한 가격 하락이 나타나는지를 공급 방출의 신호로 제시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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