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리 계약에서 최근 4시간 동안 631만 달러(약 89억원) 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숏 포지션 청산이 집중되며 크립토 파생상품 시장에서 중국 로봇 기업 관련 계약의 변동성이 드러났다.
TradingBeats(옛 Hyperinsight) 모니터링에서 유니트리 계약의 최근 4시간 전체 청산 규모는 631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블록비츠(BlockBeats)는 19일 전했다. 이 가운데 숏 포지션 청산이 주를 이뤘고, 단일 숏 청산 최대 규모는 57만 달러(약 8억원)를 넘었다.
유니트리 계약은 현물 코인이 아니라 기업·자산 가격을 기초로 한 파생 계약이다. 한국 독자에게는 중국 증시 자체보다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비상장 주식성 자산까지 거래 대상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가깝다.
Trade.xyz에서는 유니트리 계약의 24시간 거래액이 4224만 달러(약 596억원), 미결제약정이 3202만 달러(약 452억원)로 제시됐다. 같은 플랫폼에서 롱 참여자는 486명, 숏 참여자는 728명으로 집계됐다.
교차 확인 지표도 유니트리 계약이 Trade.xyz 시장 안에서 거래 대상에 올라 있음을 보여준다. Loris Tools는 19일 오전 9시 51분 한국시간 기준 Trade.xyz가 114개 무기한선물 시장을 운영했고, 전체 24시간 거래액은 40억5000만 달러(약 5조7186억원), 미결제약정은 41억3000만 달러(약 5조8316억원)였다고 집계했다.
다만 Loris Tools의 같은 시각 집계에서 유니트리 계약의 24시간 거래액은 701만 달러(약 99억원), 미결제약정은 2250만 달러(약 318억원)로 나타났다. 집계 시각과 데이터 제공 범위가 달라 블록비츠가 전한 Trade.xyz 수치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번 청산은 특정 방향의 매매 판단을 뜻하지 않는다. 청산 데이터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가격 변동을 견디지 못하고 정리된 결과를 보여준다.
확인 출처: BlockBeats, Loris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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