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니트리 선물 펀딩 4시간마다 정산

| 서지우 기자

바이낸스가 19일 오후 5시15분 한국시간부터 유니트리 연계 UNITREEUSDT 무기한선물의 펀딩비 정산 주기를 8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였다.

PANews는 바이낸스 공식 공지를 근거로 이같이 전했다. 최대 펀딩비율은 기존과 같은 +2.00%/-2.00%로 유지됐다.

이번 변경은 계약 상장이나 거래 중단이 아니라 파생상품 거래 조건 조정이다. 정산 주기가 8시간에서 4시간으로 짧아지면서 하루 정산 횟수는 3회에서 6회로 늘어난다. 펀딩비율 상·하한이 바뀌지 않은 만큼 공지의 핵심은 비용 한도 변화가 아니라 정산 빈도 변화에 있다.

펀딩비는 만기가 없는 무기한선물에서 계약 가격을 기준 가격에 가깝게 맞추기 위해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사이에 주기적으로 오가는 비용이다. 바이낸스 아카데미는 무기한선물의 펀딩비가 포지션 방향과 펀딩비율의 부호에 따라 지급 주체가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UNITREEUSDT는 테더(USDT)로 정산되는 무기한선물이다. 바이낸스는 앞서 유니트리 연계 USDT 마진 무기한선물 상품을 상장했다. 이번 조정으로 해당 계약의 거래 조건은 상장 직후 다시 바뀌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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