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가 21일 72로 올라 시장 심리가 ‘탐욕’ 구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62에서 하루 만에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는 21일 기준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가 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지표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에 가깝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번 수치는 단기 시장 심리가 전날보다 강해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얼터너티브닷미가 21일 공개한 수치는 72이고, 전날 수치는 62로 제시됐다. 본지는 앞서 같은 지수가 20일 62로 탐욕 구간에 들어선 흐름을 전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하나의 숫자로 압축한 지표다. 얼터너티브닷미는 현재 지수가 비트코인(BTC) 중심으로 산출된다고 설명한다. 지표에는 △변동성 25% △시장 모멘텀과 거래량 25% △소셜미디어 15% △시장 지배력 10% △구글 트렌드 10% 등이 반영된다. 설문 항목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
한국 투자자에게도 이 지표는 시장 전체의 매수·매도 신호라기보다 BTC 중심 위험 선호가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 살피는 보조 자료에 가깝다. 지수가 탐욕 구간에 있다는 사실은 시장 참여자의 낙관 심리가 커졌다는 뜻이지만, 가격 방향을 확정하지는 않는다.
얼터너티브닷미는 지표 설명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행동이 감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확인된 사실은 지수가 72로 올라 탐욕 구간을 유지했고, 전날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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