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60만 USDT, 바이낸스로 단일 이체 포착

| 이준한 기자

미확인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테더(USDT) 7960만 개가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달러 연동 가치를 기준으로 7960만 달러(약 1110억원) 규모다.

코인글래스(Coinglass)는 21일 낮 12시52분(한국시간) 미확인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7960만 USDT가 전송된 것으로 집계했다. 중국시간 21일 오전 11시52분에 감지된 이체를 한국시간으로 환산한 시각이다.

테더는 미국 달러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다. 거래소로 들어오는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이동은 온체인 자금 흐름을 보는 참고 지표로 활용되지만, 지갑 소유자와 입금 목적이 드러나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 실제 매수나 매도 움직임을 단정하기 어렵다.

이번 건은 단일 자금 이동 알림에 가깝다. 입금 이후 거래 체결이나 포지션 변화가 있었는지는 별도 주문·파생상품 데이터로 확인해야 한다.

바이낸스 관련 테더 이동은 앞서도 관측됐다. 본지는 이달 [미확인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3980만 USDT가 유입된 사례](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8999)를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코인글래스는 한국시간 기준 이체 감지 시각과 규모를 집계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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