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디코인(USDC) 트레저리(USDC Treasury)가 24일 오후 10시46분 솔라나(Solana) 체인에서 2억5000만 USDC를 신규 발행한 것으로 관측됐다. 발행 규모는 2억5000만 달러(약 3463억원)에 해당한다.
PANews는 온체인 데이터를 근거로 USDC 트레저리가 24일 오후 10시46분 솔라나 체인에서 2억5000만 USDC를 새로 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관측은 특정 거래소 입금이나 이용자 지갑 간 이동이 아니라 발행 주체 주소에서 새 물량이 만들어진 온체인 이벤트다. 발행은 솔라나 체인에서 이뤄졌고, 신규 물량의 구체적 사용처나 후속 이동 경로는 기사 작성 시점에 제시되지 않았다.
유에스디코인은 달러 가치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스테이블코인은 통상 거래소 입출금, 디파이 예치, 결제, 기관 정산 등에 활용되지만 단일 발행 기록만으로 자금 수요의 주체나 목적을 특정할 수는 없다.
솔라나 체인 내 대규모 USDC 발행은 온체인 유동성 흐름을 보는 지표로 쓰인다. 발행 물량이 늘면 해당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달러 연동 유동성도 함께 늘어난다.
다만 신규 발행이 곧바로 특정 프로토콜 유입이나 가격 방향으로 이어진다고 볼 근거는 없다. 이번 이벤트는 속보성 가격 재료보다 솔라나 체인의 USDC 공급 변화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비슷한 규모의 솔라나 USDC 발행은 최근에도 반복 관측됐다. 본지는 지난 20일에도 USDC 트레저리가 솔라나 체인에서 2억5000만개 USDC를 발행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앞선 보도 당시에도 대규모 공급 변동 자체는 확인됐지만, 시장 영향이나 배분 경로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발행 역시 후속 온체인 기록을 통해 새 물량이 어느 주소나 서비스로 이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서클(Circle)의 핵심 스테이블코인인 유에스디코인은 여러 블록체인에서 유통된다. 솔라나 체인에서 반복적으로 대규모 발행이 관측되는 만큼, 향후 발행 물량의 이동 경로와 네트워크 내 활용 흐름이 주요 확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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